방배 센트레빌 인더포레 보류지 매각 공고 분석 (입찰가, 일정)

서초구 방배동에 23년 10월 입주를 앞둔 방배 센트레빌 인더포레의 보류지 매각 공고 소식입니다.

타 아파트들과는 다르게 보류지 매각이 준공이 1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진행되는데요, 어떤 조건이며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개요

 

 

90세대의 소규모 재건축이며, 18평~ 30평으로 이루어진 아파트입니다. 23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보류지 매각을 진행하네요.

 

보류지 정보

 

 

보류지는 104동 301호 25평 매물이네요. 13.86억을 최저가격(발코니 확장비 포함)으로 시작하며 최고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합니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든 입찰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주변 비슷한 세대의 아파트인 방배 아트 e편한 세상의 경우 18년 차 노후된 아파트이지만 25평 15.2억의 실거래를 보이고 있는데요, 나름 나쁘지 않은 입찰가라 보입니다. (저가격에 낙찰되기는 어렵겠죠..?)

 

 

입찰 보증금은 1.38억이며 입찰시 현금으로 계좌이체 후 진행하게 됩니다.

입찰기간은 9월 15일부터 23일까지이며 26일 15시 개찰을 통해 최고가 입찰자를 선정하는 일정입니다.

 

입찰 시 보증금 10%를 넣은 후 계약 시에는 보증금을 포함하여 낙찰금액의 20%를 넣어 계약을 체결한 후 23년 3월 25일에 30%, 6월 25일에 20%, 입주 시 30%를 납부하게 됩니다.

9억 초과라 중도금 대출은 나오지 않으며 입주시 30%를 제외한 전액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소규모 단지이고 지하철 또한 1km 떨어진 단지이지만 서초구에 초중고 모두 인접하고 매봉재산을 끼고 있기에 자녀들을 키우며 생활하기 좋은 아파트로 보입니다. 준공 후에도 낙찰가에 따라 15억 미만으로 대출이 가능할 수 있어 보여 실거주를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도전해 봄직하네요. 

 

감사합니다.